가끔 와이파이존으로 들어가면 높은 화질로 영상을 감상하고픈 때가 있다. 그럴 때 유튜브에서 영상나오는 부분을 터치하고, 세로점3개 버튼을 클릭하고, 화질 눌러야 선택화면이 나온다. 그리고 배속재생도 마찬 가지 인데, 배속도 영상을 터치하고, 세로점3개 버튼을 누르고, 배속을 누르고, 배속을 선택해야한다. 나는 이 점이 매우 불편하다. 왜냐하면 공간도 많은데 왜 굳이 선택하고 선택하고 선택하고 선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해야하는 지... 게다가 메뉴를 선택하면 빠르게 빠르게 다음 메뉴가 뜨는 것이 아니라, 기존 창이 닫히고, 다음 창이 열리고.... 이런 과정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배속이나 화면 설정을 할 때 2초-3초 이상 걸린다. 나에게 3초는 긴 시간이다. 이것을 줄일 방법을 모색해보았다
유튜버 청원이 님 영상 보던 중에 스크린샷
기존 UI이다. 저걸 누르고 눌러야 선택이 완료가 된다. 선택터치 과정이 여기서 2번이나 더 된다. 이는 끔찍한 낭비다. 저 메뉴 오른쪽 광활 공간은 뭔데? 왜 저만큼 남겨둔건데? 남겨서 뭐하려고?
내가 생각한 UI
광활한 공간을 이렇게 채웠다. 이러면 터치 과정 2번은 줄일 수 있다.
과연 유튜브 개발자는 이 글을 볼 지 모르겠다만 그래도 생각정리 차원에서 적었다. 불편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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