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3일 수요일

오랫동안 고문하는걸로밖에 안 보임



병 속의 꽃, 오래 싱싱하게
꽃병에 꽂아 놓았던 꽃, 항상 며칠 가지 못해서 시들었는데 인간의 욕심의 결과가 아닌가 싶다. 원래 꽃은 피고 지는 게 순리이긴 하지만 그 줄기까지 죽어가진 않는다. 그래서 더 오랫동안 고문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나 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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